위너 강승윤∙송민호, 첫 솔로 콘서트에 라이브 밴드 전격 합류

2021. 10. 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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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위너 멤버 강승윤, 송민호의 데뷔 첫 솔로 콘서트에 라이브 밴드가 전격 합류한다.

송민호는 오는 11월 19일, 강승윤은 11월 2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각각 솔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두 사람은 최고의 무대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다채로운 구성의 밴드 세트를 준비했다.

송민호와 강승윤은 과거 위너의 월드투어를 함께했던 세션들과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수많은 공연에서 활약했던 최정상급 연주자들도 참여해 최근 맹연습에 돌입했다.

아울러 두 사람은 밴드 세션의 연주에 맞춰 대부분의 곡을 새롭게 편곡해 그 감동을 배가시킨다. 히트곡은 물론 수록곡 역시 한층 더 풍성한 사운드로 재구성한다. 현장 관객에게는 압도적인 울림을, 온라인 관객들에게는 오프라인 콘서트 못지않은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브랜드 'YG PALM STAGE'의 일환으로 기획된 만큼 다양한 관람 환경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편곡, 연출, 소품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YG 측은 설명했다.

'YG PALM STAGE - 2021 MINO: MANIAC'(송민호)과 'YG PALM STAGE - 2021 YOON: PASSAGE'(강승윤)은 온라인 생중계된다. 오프라인 관람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취소될 여지가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계획이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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