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예정화, '이터널스' 美행사 동행→졸리 소개..애정전선 '굳건'(종합)[Oh!쎈 이슈]

김나연 입력 2021. 10. 19. 17:32 수정 2021. 10. 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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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이 연인 예정화와 함께 영화 '이터널스'(감독 클로이 자오)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안젤리나 졸리,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등을 비롯해 '이터널스'를 통해 할리우드로 진출하게 된 마동석도 함께했다.

마동석은 앞서 개인 SNS 계정으로 '이터널스' 공식 홍보계정과 예정화의 계정만 팔로우하는 남다른 사랑꾼 면모로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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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마동석이 연인 예정화와 함께 영화 '이터널스'(감독 클로이 자오)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했다.

18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 돌비 극장에서는 '이터널스'의 월드 프리미어 행사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안젤리나 졸리,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등을 비롯해 '이터널스'를 통해 할리우드로 진출하게 된 마동석도 함께했다.

특히 이날 마동석은 인터뷰를 진행 중이던 안젤리나 졸리와 반갑게 인사를 주고받으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그러던 중 안젤리나 졸리에게 자신의 연인 예정화를 직접 "예"라고 소개했고, 안젤리나 졸리는 반색하며 예정화와 포옹을 나눴다. 예정화 역시 환하게 웃으며 화답했다.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는 식구이기도 한 마동석과 예정화는 지난 2016년 11월부터 6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마동석은 앞서 개인 SNS 계정으로 '이터널스' 공식 홍보계정과 예정화의 계정만 팔로우하는 남다른 사랑꾼 면모로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이 가운데 할리우드 데뷔작인 '이터널스'의 홍보 행사에 예정화와 블루 컬러로 의상을 맞춰 입고 동행한 장면이 포착되면서 굳건한 애정 전선을 입증했다.

한편 마블 스튜디오의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그간 '부산행', '범죄도시', '신과 함께' 시리즈 등에서 남다른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마동석은 길가메시 역으로 합류해 자신만의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터널스'는 11월 4일 개봉 예정이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OSEN DB, 버라이어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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