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화북상업지역 호텔용지 주상복합용지로 변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시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호텔용지가 주상복합용지로 변경됐다.
제주도 도시계획위원회는 19일 심의를 통해 제주시 화북1동 1400번지 일원 화북상업지역 지정(변경)및 개발 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수용했다고 밝혔다.
화북상업지역 부지 내 호텔용지 1만9432㎡는 그동안 수차례 체비지 매각에 실패해 결국 이날 심의에서 주상복합용지로 바뀌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시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호텔용지가 주상복합용지로 변경됐다.
제주도 도시계획위원회는 19일 심의를 통해 제주시 화북1동 1400번지 일원 화북상업지역 지정(변경)및 개발 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수용했다고 밝혔다.
화북상업지역 부지 내 호텔용지 1만9432㎡는 그동안 수차례 체비지 매각에 실패해 결국 이날 심의에서 주상복합용지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이 부지에는 향후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이날 심의를 통해 화북상업지역 면적은 기존 21만6890㎡에서 21만6920㎡로 조정됐다.
수용인구도 3만6384명에서 4만508명으로 4124명 늘었다.
도시계획위원회는 매각방안과 사업타당성을 보완하라고 제주시에 주문했다.
또 상주인구 증가와 대형건축물 신축에 따른 주거밀도 적정성과 공공기여방안, 교통처리계획, 통학로, 공공보행통로 확보 등을 부대의견으로 제시했다.
해당 지역은 1986년 5월 상업지역으로 지정돼 1994년부터 토지주들이 개발사업조합을 구성해 추진했지만 조합원간 이견과 경제성 등으로 차질을 빚다 2006년 취소됐다.
이후 토지주들이 행정에서 도시개발을 해달라고 청원해 제주시가 사업을 맡아 환지방식으로 재추진되고 있다.
kd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선우은숙 친언니, 신혼집서 유영재 밥 차려줘…5회 이상 '몹쓸 짓' 당했다"
- "성관계 놀이하자, 돈 줄게"…구로 아파트서 男초등생, 8살 여아에 '성기 노출'
- "부끄러운 줄도 모르니?"…시댁에 생리대 버렸다고 야단친 시모
- "아내랑 상간녀, 셋이 한집서 살면 된다" 변호사에게 어필한 불륜남
- "난 레즈비언인데"…만취여성 성폭행한 유부남 "합의하에" 변명에 울분 [영상]
- 류이서, 남편 전진 속옷까지 입혀 줘…김지민, 달달 스킨십에 경악
- "친구 결혼식 '갈비탕' 나와서 기분 나빠…축의금 10만원 냈는데" 시끌
- 여직원 엉덩이 더듬은 男, 되레 "내가 신고할 것"…처음도 아니었다[영상]
- 에이핑크 윤보미·작곡가 라도, 열애 인정 "좋은 만남 이어가는 중" [공식]
- 신동엽 "김수미와 19금 연기…카메라 없는 이불 안에서도 몰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