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EU·오만, 아덴만 연안서 해적퇴치 연합 해상훈련

박대로 입력 2021. 10. 1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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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유럽연합(EU), 오만은 지난 18일 아덴만과 아라비아해를 통과하는 국제권고통항로에서 첫 연합 해군 훈련과 정보교환 훈련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EU 해군 소말리아 대해적작전(Atalanta 작전) 함정 빅토리아호, 대한민국 구축함 충무공이순신함, 오만 해양안보센터(Maritime Security Center)가 훈련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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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헬리콥터 착륙작전, 실탄 중기관총 발사

[서울=뉴시스] 한-EU-오만 연합 해상훈련. 2021.10.19. (사진=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국과 유럽연합(EU), 오만은 지난 18일 아덴만과 아라비아해를 통과하는 국제권고통항로에서 첫 연합 해군 훈련과 정보교환 훈련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EU 해군 소말리아 대해적작전(Atalanta 작전) 함정 빅토리아호, 대한민국 구축함 충무공이순신함, 오만 해양안보센터(Maritime Security Center)가 훈련에 참가했다.

훈련 내용은 헬리콥터의 함상 착륙작전, 실탄 중기관총 발사, 수색·구조 작전, 최신 해상 전술 등이었다.

국방부는 "대한민국은 EU 해군 소말리아 대해적작전을 비롯한 EU 공동안보·방위정책 임무와 작전 참여를 위해 EU와 기본 참여협정을 체결했다"며 "한국은 동 작전에 선박과 인력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군 장교가 EU 해군에 파견돼 근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한-EU-오만 연합 해상훈련. 2021.10.19. (사진=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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