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진폐재해순직자 제19차 위령제..9923위 영령 추도

신관호 기자 2021. 10. 1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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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폐 재해 순직자를 위한 위령제가 강원 태백에서 열렸다.

태백시는 19일 진폐재해순직자 위령각에서 '2021 진폐재해순직자 제19차 위령제'를 올렸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위령제에는 류태호 태백시장,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 등 각 기관단체장과 진폐회원 유족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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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강원 태백 진폐재해순직자 위령각에서 ‘2021 진폐재해순직자 제19차 위령제’가 열렸다. (평창군 제공.) 2021.10.19/뉴스1

(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진폐 재해 순직자를 위한 위령제가 강원 태백에서 열렸다.

태백시는 19일 진폐재해순직자 위령각에서 ‘2021 진폐재해순직자 제19차 위령제’를 올렸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위령제에는 류태호 태백시장,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 등 각 기관단체장과 진폐회원 유족 등이 참석했다.

위령제는 국민의례, 이경옥 태백에듀센터 대표의 추모 시 낭독, 류태호 태백시장의 추도사 및 분향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추도사에서 류태호 태백시장은 “과거 산업역군의 자부심으로 국가와 지역의 경제발전과 가족의 생계를 위해 피땀 흘려 일하다 순직한 9923위의 영령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남아있는 진폐 재해자들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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