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신규확진자 3명 발생..누적 303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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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 발생했다.
19일 제주도는 이날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제주 3033~3035번)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3명 모두 제주지역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 있다.
한편 제주도는 제주시 소재 '프랜즈 단란주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12일부터 16일(오후 6~10시) 해당 장소를 방문한 도민 등에게 검사를 받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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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 발생했다.
19일 제주도는 이날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제주 3033~3035번) 발생했다고 밝혔다.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3035명이다.
신규확진자 3명 모두 제주지역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 있다.
사례별로는 '제주시 실내체육시설(도장)'이 2명, '제주시 사우나 4' 1명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 실내체육시설(도장)' 관련 확진자는 20명, '제주시 사우나 4' 관련 확진자는 6명으로 각각 늘었다.
제주도는 확진자를 격리 입원 조치하고, 자택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또 확진자 진술, 신용카드 사용내역,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제주시 소재 '프랜즈 단란주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12일부터 16일(오후 6~10시) 해당 장소를 방문한 도민 등에게 검사를 받으라고 당부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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