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조각사', 2차 전직 시스템 도입..상위 클래스 14개 추가

서비스 2주년 기념 'Book 4.3' 업데이트 실시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19일 엑스엘게임즈(각자 대표 송재경, 최관호)가 개발한 오픈월드 MMORPG '달빛조각사'의 서비스 2주년 기념 'book 4.3'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달빛조각사'는 출시 2주년을 기념해 기존 직업의 상위 클래스인 '2차 전직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기존 직업에 총 14개의 상위 직업이 추가됐다. 각 직업은 2가지의 상위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2차 직업으로 전직을 할 경우 3종의 전투 스킬과 1종의 지속 스킬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11월 8일까지, '2주년 기념 삐릿뽀 플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내에서 '삐릿뽀'로부터 주어진 미션을 달성한 이용자들에게 '꾸밈옷', '조각상', '타래 버디 알' 등 다양한 고급 인게임 아이템을 선물한다.

또, '2주년 버디 알 100개 드림 이벤트'와 '2주년 특별 출석 이벤트' 등을 통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켈베로스'와 바포메트', '베이비 만티코어' 등 전설 등급의 신규 버디 10종을 함께 업데이트했다. 전설 등급 버디는 영웅 버디 영혼 3개로 합성을 시도 할 경우 획득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빠른 성장을 돕는 '트로체트의 축복 버프'의 캐릭터 레벨 적용 구간을 250까지 확장하고, 보상 패널 내 옵션석의 옵션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등 각종 이용자 편의성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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