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NH·NC 다이노스와 김해 농가 찾아 일손돕기

김태석 기자 2021. 10. 1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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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FC가 김해시 소재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최영식 NH 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시즌 막바지에도 불구하고 상반기에 이어 다시 한 번 일손돕기에 동참해주신 경남과 NC 다이노스에 감사하다. NH는 농업인과 함께 하는 공익은행으로 농촌 및 농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이번 행사에 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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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경남 FC가 김해시 소재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경남은 보도자료를 통해 임직원과 치어리더 루미너스가 함께 김해 농가를 방문해 2021 아름다운 동행 두 번째 이벤트로 농촌일손돕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경남을 비롯해 NH 농협은행, NC다이노스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기업의 공익적 역할 강화를 위해 공동 협약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농촌일손돕기에는 박진관 경남 대표이사, 최영식 NH 농협은행 경남본부장, 서봉규 NC 다이노스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했다.

경남은 올해 4월 첫 일손 돕기 행사에 이어 하반기에도 세 개 기관 임직원 50여 명이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찾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농작물 제초작업을 펼쳤다.

최영식 NH 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시즌 막바지에도 불구하고 상반기에 이어 다시 한 번 일손돕기에 동참해주신 경남과 NC 다이노스에 감사하다. NH는 농업인과 함께 하는 공익은행으로 농촌 및 농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이번 행사에 연 소감을 밝혔다.

박진관 경남 대표이사는 "지역 대표 스포츠구단으로서 어려운 농촌을 위한 일손돕기에 경남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특별한 시간이었다. 향후에도 아름다운 동행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 지역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경남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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