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필 사인 유니폼 나온다' 프로야구 올스타 자선 경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2021. 10. 1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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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프로야구 올스타 자선 경매가 시행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과 함께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21 KBO 올스타 자선경매 in 쏠야구' 이벤트를 공동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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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프로야구 올스타 자선 경매가 시행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과 함께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21 KBO 올스타 자선경매 in 쏠야구' 이벤트를 공동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자선 경매 물품으로는 올스타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된 베스트12 선수들과 KBO 라이징 스타 선수들이 직접 동참해 친필 사인을 한 유니폼, 기념구 등 한정 상품이 포함됐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 쏠(SOL) 앱의 야구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이벤트인 '쏠야구 하트 이벤트'는 친필 사인 기념구를 무작위로 추첨해 제공하는 이벤트로 오는 29일(금)까지 실시한다. 본 이벤트인 'KBO 올스타 유니폼 자선경매'는 친필 사인 유니폼 총 93개를 각 유니폼 별 최고 입찰가를 제출한 고객에게 구매 권리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21일(목)과 28일(목) 두 차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 수익금은 대한적십자에 기부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전달된다. 이와 더불어 KBO 마켓에서도 2021 KBO 올스타 유니폼을 구매한 고객에 한해 친필 사인 모자 및 기념구를 추가로 구매할 수 있는 별도의 기부 이벤트도 진행한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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