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에일리언웨어' 론칭 25주년 기념 신제품 공개

전혜인 2021. 10. 1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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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테크놀로지스가 프리미엄 게이밍 PC브랜드 '에일리언웨어' 론칭 25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플래그십 데스크탑 '에일리언웨어 오로라'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김경진 한국 델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탄생 25주년을 맞는 델 에일리언웨어가 디자인, 성능, 커스터마이징 유연성, 발열과 소음관리 등 모든 면에서 향상된 데스크탑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계속해서 최고의 게이밍 디바이스를 출시하면서 게임 소비자들의 진화하는 니즈를 만족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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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테크놀로지스가 에일리언웨어 론칭 25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출시한 플래그십 데스크탑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델테크놀로지스 제공>

델테크놀로지스가 프리미엄 게이밍 PC브랜드 '에일리언웨어' 론칭 25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플래그십 데스크탑 '에일리언웨어 오로라'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996년 세계 최초로 고성능 게이밍 PC를 표방하며 탄생한 에일리언웨어는 사용자의 다양한 피드백을 제품에 반영하며 성장해 왔다. 특히 플래그십 데스크탑인 에일리언웨어 오로라는 2004년에 리퀴드 쿨링(수냉식 냉각) 디자인을 선보이는 등 혁신을 거듭해 왔으며, 출시 25주년을 맞아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로 '레전드 2.0'을 적용한 신제품을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은 공기흐름과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깔끔한 케이블 관리를 위해 내부 구성요소를 재구성한 '오픈 에어' 디자인을 적용했다. 새 디자인을 통해 섀시의 크기를 늘리지 않고도 내부 공간을 50%나 더 확보했으며, 공기흐름의 효율성은 높이고 시스템 발열과 소음은 낮췄다.

아울러 투명한 왼쪽 패널(옵션)을 통해 PC 내부를 볼 수 있는 인사이드 아웃 디자인을 적용했다. 본체 뒤의 전원, 비디오, 키보드, 마우스, 유선 랜 등 여러 케이블 등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후면 마그네틱 케이블 커버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최대 8개 포인트에 사용자가 원하는 조명을 맞춤형으로 구성할 수 있어 PC 내부를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다.

새로운 에일리언 오로라 데스크탑은 이전 세대와 비교해 대기상태에서는 최대 16%, CPU 집약적인 작업 시에는 최대 9%, CPU 또는 GPU를 더 빠른 속도로 실행하는 오버클러킹 모드에서는 최대 15% 소음을 줄여 조용한 환경에서 작업효율성과 집중도를 높이고, 게이밍 퍼포먼스를 끌어올린다.

또 공구 없이도 기본적인 유지 보수가 가능한 툴 리스 설계를 적용했으며,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90를 장착해 그래픽 성능을 5% 향상시킴으로써 보다 쾌적한 게이밍 경험을 선사한다.

김경진 한국 델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탄생 25주년을 맞는 델 에일리언웨어가 디자인, 성능, 커스터마이징 유연성, 발열과 소음관리 등 모든 면에서 향상된 데스크탑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계속해서 최고의 게이밍 디바이스를 출시하면서 게임 소비자들의 진화하는 니즈를 만족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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