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음성인식 기술업체, 삼성전자에 특허침해 소송 제기

이춘희 2021. 10. 1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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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음성인식 기술업체 '파루스(Parus) 홀딩스'가 삼성전자를 상대로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블룸버그통신은 19일 파루스 홀딩스가 삼성전자 및 삼성전자 미국법인을 상대로 미국 텍사스 주 미국 연방 서부지방법원에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 회사는 앞서 2019년에도 애플, 구글, 삼성전자, LG전자를 상대로 음성 인식 사용자환경(UI) 관련 특허 소송을 제기했지만 아직 판결은 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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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미국의 음성인식 기술업체 '파루스(Parus) 홀딩스'가 삼성전자를 상대로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블룸버그통신은 19일 파루스 홀딩스가 삼성전자 및 삼성전자 미국법인을 상대로 미국 텍사스 주 미국 연방 서부지방법원에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파루스 측은 삼성전자가 자사의 음성을 이용한 웹 브라우징 및 기기 조작 기술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회사는 삼성 측이 의도적인 침해 행위를 했다며 이로 인해 자사가 입은 손실의 3배 및 소송 비용을 지급하고, 법원이 침해 행위 금지 명령을 내려줄 것을 청구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 회사는 앞서 2019년에도 애플, 구글, 삼성전자, LG전자를 상대로 음성 인식 사용자환경(UI) 관련 특허 소송을 제기했지만 아직 판결은 나지 않았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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