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공론화위원회, 안전한 산폐장 관리 '권고문'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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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는 안전한 산업폐기물처리장 관리를 위한 '당진시 공론화위원회'로부터 19일 지난 5개월간의 논의 결과를 담은 권고문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당진시에 따르면 공론화위원회는 올해 5월 위촉을 시작으로 지난 6월 시민워크숍을 개최해 의제를 선정했으며, 7~9월까지 논의와 시민보고회르 거쳐 이번 최종 권고안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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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안전한 산업폐기물처리장 관리를 위한 '당진시 공론화위원회'로부터 19일 지난 5개월간의 논의 결과를 담은 권고문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당진시에 따르면 공론화위원회는 올해 5월 위촉을 시작으로 지난 6월 시민워크숍을 개최해 의제를 선정했으며, 7~9월까지 논의와 시민보고회르 거쳐 이번 최종 권고안을 작성했다.
공론화위원회의 세부 합의사항이 담겨진 권고문에는 ▲환경오염 방지대책 강화 방안 ▲주민(시민)통제기구 설치 ▲주민지원 방안 ▲산업폐기물을 포함 폐기물 관련 제도 개선 방안 ▲지자체 주요 정책 결정을 위한 공론화 제도화 방안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산폐장 공론화위원회의 중간적인 역할은 주민의 염려를 공적인 논의의 장으로 표출해 갈등을 조정하고 주민과의 해결방안을 모색한 모범사례"라며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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