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2021-2022시즌 1라운드 무관중 진행

이정철 기자 2021. 10. 1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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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2021-2022시즌 1라운드가 무관중으로 열린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19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25기 제1차 임시총회 및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회원 변경 및 구단명 변경의 건 등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임시총회에서는 박성호 하나은행장의 구단주 변경을 승인하고,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단으로의 구단명 변경에 대해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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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KBL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WKBL 2021-2022시즌 1라운드가 무관중으로 열린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19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25기 제1차 임시총회 및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회원 변경 및 구단명 변경의 건 등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임시총회에서는 박성호 하나은행장의 구단주 변경을 승인하고,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단으로의 구단명 변경에 대해 보고했다.

또한 이사회에서는 시상금 인상과 규약 및 제반 규정 변경의 건을 의결했다. 정규리그 우승에 대한 시상금을 30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준우승 상금은 15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인상했다. 챔피언결정전 우승은 5000만 원에서 6000만 원으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더불어 선수권익 보호와 계약사항에 대한 표준안을 명시한 선수표준계약서를 도입하기로 했다.

2021-2022 시즌의 1라운드는 무관중 경기로 실시하고 개막 직전 전 구단 관계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현재 WKBL 선수단 전원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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