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공공부문 탄소중립 가속

경남=노수윤 기자 2021. 10. 1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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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환경부 공모사업인 '공공부문 탄소중립 모델 발굴사업'과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탄소중립 사업'에 응모한 4개 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100억5000만원(국비 90억2500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공공부문 탄소중립 모델 발굴사업은 시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탄소중립 선도모델을 발굴해 타 공공?민간부문의 탄소중립을 실현하는데 벤치마킹 가능한 탄소중립 모델을 만들어 가는 사업으로 사업비 80억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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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공모서 4개소 선정돼 사업비 100억 확보
경남도청 전경./사진제공=경남도


경남도는 환경부 공모사업인 '공공부문 탄소중립 모델 발굴사업'과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탄소중립 사업'에 응모한 4개 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100억5000만원(국비 90억2500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공공부문 탄소중립 모델 발굴사업은 시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탄소중립 선도모델을 발굴해 타 공공?민간부문의 탄소중립을 실현하는데 벤치마킹 가능한 탄소중립 모델을 만들어 가는 사업으로 사업비 80억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한다.

환경부는 공모를 통해 전국 3개소를 선정한 상태로 경남도에서는 김해시 장유도서관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장유도서관 건물에 폐열회수 환기장치, 고성능 창호, 폭염 완화 지붕(쿨루프), 외부 차양장치를 설치하고 유휴부지에는 태양광 발전시설, 건물일체형 태양광, 지열냉난방 등을 설치한다.

친환경에너지 생산 및 에너지효율을 높여 온실가스가 발생되지 않는 탄소중립 건물로 탈바꿈 할 것으로 전망한다.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탄소중립 사업에는 경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남해군 나비생태공원, 창원시 성산구청이 선정됐다.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대상기관에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 및 고효율 설비 도입을 지원해 공공부문 에너지 자립률을 점차 높인다.

경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유리온실을 이용한 각종 화훼 재배 단지로 작물 생장에 필요한 에너지를 주로 화석연료에 의존했으나 사업이 완료되면 연료전지 및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를 주로 사용하게 된다.

정병희 경남도 기후대기과장은 "탄소중립 선도 모델의 발굴과 시범운영을 통해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해 민간부문으로 확산할 것"이라며 "탄소중립을 위한 추가 사업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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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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