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커넥트, 美 HIPAA 적합성 인증 획득..수출 발판 마련

정현정 2021. 10. 1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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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헬스커넥트(대표 임동석)는 자사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헬스온(HealthOn)'이 최근 미국 의료정보보호법 HIPAA(Health Insurance Portability and Accountability Act) 적합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헬스커넥트는 2020년 ISO/IEC 27001(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헬스온 플랫폼의 보안성을 검증하기 위해 아이지씨인증원의 HIPAA 적합성 평가를 진행해 ISO/IEC 27701(개인정보 경영시스템) 인증과 더불어 HIPAA 적합성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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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 성동구 헬스커넥트 본사에서 임동석 헬스커넥트 대표이사(오른쪽)가 공원주 아이지씨인증원 본부장으로부터 HIPAA 적합성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사진=헬스커넥트)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헬스커넥트(대표 임동석)는 자사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헬스온(HealthOn)'이 최근 미국 의료정보보호법 HIPAA(Health Insurance Portability and Accountability Act) 적합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헬스커넥트는 2020년 ISO/IEC 27001(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헬스온 플랫폼의 보안성을 검증하기 위해 아이지씨인증원의 HIPAA 적합성 평가를 진행해 ISO/IEC 27701(개인정보 경영시스템) 인증과 더불어 HIPAA 적합성 인증을 획득했다.

임동석 헬스커넥트 대표는 “HIPAA 인증 획득으로 헬스온 플랫폼의 개인 건강정보 관리에 대한 높은 보안수준이 입증됐다”면서 “미국 시장뿐만 아니라 1차적으로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중동 지역을 비롯한 해외 각국으로의 수출 발판을 마련했으며, 해외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본격적인 해외 수출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스온은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의사와 환자 간의 비대면 진료 솔루션이 탑재되어 있으며, 다양한 기기를 연결한 개인건강기록(PHR) 수집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일회성 비대면 진료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국내와 유럽에서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혈당관리 솔루션과 인공지능(AI) 질환예측 솔루션도 통합돼 예방, 진단, 치료 전 과정을 체계화한 플랫폼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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