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김현숙, 독채펜션 으리으리하네..아들과 가을여행 만끽

[뉴스엔 송오정 기자]

김현숙이 아들과 가족여행을 떠났다.

10월 19일 김현숙은 인스타그램에 펜션 사진 여러장과 함께 '#경주 #가족여행 #독채팬션 #아이들과오기너무좋은 #친절한사장님은덤 #너무나도디테일한실내 #야외수영장 #투명카약 #개인온수풀 #더할나위없는곳'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펜션은 제주도를 연상시키는 돌하르방 모형과 깔끔한 인테리어, 야외수영장까지 럭셔리한 전경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다른 게시물에는 야외수영장에서 투명카약을 즐기는 아들의 모습, 경주 핑크뮬리, 첨성대 사진 등 가족여행 인증샷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어릴 때 수학여행을 꼭 경주로 왔었지. 그때는 억지로 끌려온 듯해서 풍경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이젠 나이를 먹고 연륜이 쌓이고 내면이 달라지니 이 모든게 너무나도 특별하게 느껴지네"라며 경주여행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한편 김현숙은 아들 1명을 슬하에 두고 홀로 키우고 있으며, JTBC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 중이다.

(사진= 김현숙 인스타그램)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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