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 바꾸는 마중물'..광주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개관

광주=정태관 기자 2021. 10. 1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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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이 19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에 마련된 체험관은 '세계적 수준의 안전 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자연재난, 사회재난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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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구조사·응급구조사 등 소방공무원 교관 배치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9일 오후 북구 오치동에 있는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개관식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함께 제막식을 하고 있다./사진=광주시
광주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이 19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에 마련된 체험관은 '세계적 수준의 안전 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자연재난, 사회재난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체험관은 지상 4층 지하 1층 연면적 7860㎡ 규모로 8개 체험구역과 23개 체험시설을 갖췄다.

체험구역은 지하 1층 어린이 안전체험, 1층 산악안전·호우안전·지진안전, 2층 화재안전·생활안전, 3층 응급안전·학생안전 등으로 구성됐다.

일일 체험 운영 횟수는 5회씩 예약제로 운영하며 체험구역별로 20명 이하로 진행한다.
현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별 지침에 따라 일일 체험 횟수는 3회, 체험구역별 인원은 10명 이하로 제한 운영한다.
일선 소방서에서 현장 대원으로 근무했던 인명구조사, 응급구조사, 소방안전교육사 등 전문자격을 갖춘 소방공무원 23명을 체험 교관으로 배치해 전문적이고 현장감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체험관 정상 운영 시에 하루 최대 교육 인원은 900명이고 연간 27만명 교육을 목표로 매주 월요일과 신정(1월1일), 설·추석 연휴에는 휴관하며 체험관 이용은 무료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혁신적으로 바꾸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명피해 제로, 재산피해 최소화'의 대원칙과 함께 광주공동체의 안전을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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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태관 기자 ctk33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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