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임직원, 코로나 극복 헌혈 캠페인

골든블루 박용수 회장(사진 중앙)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18일 부산 센텀 사이언스파크 빌딩 앞에 배치된 헌혈차량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골든블루 제공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 임직원들이 지난 4월에 이어 18일 올해 두 번째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골든블루는 헌혈 캠페인으로 모인 헌혈증을 연말 혈액 수급이 필요한 환우들에게 기부해 치료에 사용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동욱 대표는 "기업이 성장함에 따라, 임직원들과 함께 나눔의 값진 의미를 되새기고 공감할 시간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착한기업으로 성장해 가겠다"고 말했다.

골든블루는 박용수 회장이 강조하는 '사회로부터 얻은 이익은 사회로 환원한다'는 나눔 경영 철학 아래, 2016년 '함께 성장하고 만들어가는 행복한 미래'라는 사회공헌 슬로건을 선포하고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왔다.

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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