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우현 "인피니트로 성공, 솔로가수로도 전성기 올 때 됐다"

윤혜영 기자 2021. 10. 19. 1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인피니트 남우현이 솔로가수로의 포부를 전했다.

남우현은 19일 네 번째 미니 앨범 '위드(With)' 발매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위드'는 남우현이 약 2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미니앨범이다.

목표에 대해 남우현은 "전성기이고 싶다. 제가 솔로앨범으로서는 4집을 내는 건데 아직까지는 신인이라면 신인이다. 하지만 전성기가 올 때가 됐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우현 /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인피니트 남우현이 솔로가수로의 포부를 전했다.

남우현은 19일 네 번째 미니 앨범 '위드(With)' 발매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위드'는 남우현이 약 2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미니앨범이다. 지난 8월 소집해제 후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리는 시작점이다.

목표에 대해 남우현은 "전성기이고 싶다. 제가 솔로앨범으로서는 4집을 내는 건데 아직까지는 신인이라면 신인이다. 하지만 전성기가 올 때가 됐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그는 공백기 동안 했던 생각에 대해 "인피니트로서 굉장히 멋진 성공을 거뒀기도 했고, 젊은 나이에 젊은 청춘에 있어서 단계별로 성장해나가는 그런 모습들을 인피니트 안에서는 크게 그렸다. 이번에 공백기를 가지면서 그것들을 많이 내려놓기도 했고, 솔로를 준비하면서도 굉장히 많은 고뇌와 솔로로서 어떤 면모를 보여줘야 내 전성기가 올까. 솔로로서의 전성기는 어떤 모습일까 고민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남우현은 "성공을 했지만 또다른 성공을 하기 위해서 저는 계속 길을 걸어야 한다는 게 힘들 것이라고도 생각을 많이 했다. 하지만 포기를 할 수는 없지 않나. 대중음악을 하는 친구로서 저만의 색깔과 제가 가지고 있는 장점들로만 이번 앨범에 담고 싶었다. 최대한 장점을 극대화시킨 앨범이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