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청년 자립 지원사업 '빵그레' 2호점 개점

김범준 2021. 10. 1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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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광주시 동구에 베이커리 카페 '빵그레' 2호점을 공식 개점했다고 19일 밝혔다.

빵그레는 하이트진로가 지난해부터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자 기획한 청년자립 지원사업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빵그레가 청년자립 지원사업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광주시와 함께 2호점을 정식 오픈했다"며 "100년 역사를 가진 주류기업으로서 청년들이 꿈을 갖고 사회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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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하이트진로는 광주시 동구에 베이커리 카페 ‘빵그레’ 2호점을 공식 개점했다고 19일 밝혔다.

▲19일 공식 개점한 광주광역시 동구 ‘빵그레 2호점’에서 김인규(왼쪽) 하이트진로 대표와 임택 광주광역시 동구청장이 함께 대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사진=하이트진로)
빵그레는 하이트진로가 지난해부터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자 기획한 청년자립 지원사업이다. 이번에 문을 연 2호점은 광주광역시 및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와 함께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와 김종효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해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달 가 오픈해 시범 운영을 시작한 빵그레 2호점은 제빵 및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한 7명의 청년들이 직접 빵과 음료를 만들고 판매하며 노하우를 쌓아갈 예정이다. 월 매출 20%를 사회적 독립을 준비 중인 지역 청년들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에서 청년들의 제과·제빵 자격증 취득 관련 교육 비용으로 쓰인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빵그레 2호점 오픈을 기념해 방문객 중 2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인기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10일간 진행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빵그레가 청년자립 지원사업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광주시와 함께 2호점을 정식 오픈했다”며 “100년 역사를 가진 주류기업으로서 청년들이 꿈을 갖고 사회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범준 (yol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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