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 '엄마 팬클럽', 영남대에 장학금 2500만원 전달

구대선 기자 2021. 10. 19. 1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로트 가수 이찬원(25) '엄마 팬클럽'이 19일 영남대를 방문해 장학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이찬원 '엄마 팬클럽' 오준 회장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회원들은 이찬원의 모교인 영남대 최외출 총장을 방문해 장학금 2500만원을 전했다.

영남대는 이찬원 엄마팬클럽이 기탁한 장학금 4500만원을 '이찬원 장학기금 '으로 이름짓고 학생 장학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이 장학증서를 들고 이찬원 엄마팬클럽 회원들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영남대 제공)© 뉴스1

(대구=뉴스1) 구대선 기자 = 트로트 가수 이찬원(25) ‘엄마 팬클럽’이 19일 영남대를 방문해 장학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이찬원 ‘엄마 팬클럽’ 오준 회장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회원들은 이찬원의 모교인 영남대 최외출 총장을 방문해 장학금 2500만원을 전했다.

‘엄마 팬클럽’ 오 회장은 “올해도 이찬원의 생일인 11월1일을 앞두고 의미있는 선물을 하자고 뜻을 모았다. 영남대 학생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이찬원도 “회원들이 기탁한 장학금이 모교 후배들에게 잘 쓰이길 바란다. 앞으로도 영남대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찬원은 영남대 금융경제학부에 다니다 휴학중이다.

이찬원 엄마팬클럽은 지난해 10월에도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영남대는 이찬원 엄마팬클럽이 기탁한 장학금 4500만원을 ‘이찬원 장학기금 ’으로 이름짓고 학생 장학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k586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