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노인요양원, 콜센터 직원, 고교생 등 32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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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 노인 요양원과 콜센터 직원, 오창의 축산업체 관련 집단 감염이 이어지며 32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9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에서는 지난 15일 첫 확진자가 나온 흥덕구의 노인 요양원에서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관련 확진자가 입소자와 종사자, 가족 각각 3명씩 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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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 노인 요양원과 콜센터 직원, 오창의 축산업체 관련 집단 감염이 이어지며 32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9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에서는 지난 15일 첫 확진자가 나온 흥덕구의 노인 요양원에서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관련 확진자가 입소자와 종사자, 가족 각각 3명씩 9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가 발생하자 이 노인 요양원에 대해 코호트 격리 조치를 하고 입소자와 직원 등 46명에 대해 검사를 벌였다.
또 전날 1명의 확진자가 나온 흥덕구의 한 보험회사 콜센터에서 직원 2명이 추가 확진됐고 오창 축산업체 관련 확진자도 6명이 더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1명으로 늘었다.
이어 자가격리중이던 청주의 고교생 5명이 확진됐고 오창 고교 사적 모임 관련 10대 1명도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52명으로 증가했다.
청주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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