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우현 "인피니트로 멋진 성공..공백기 후 솔로 전성기 대해 고뇌"

고승아 기자 2021. 10. 1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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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 남우현이 이번 앨범을 작업하며 고뇌를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남우현은 이번 앨범 작업을 하며 "잠시 무대에 떠나 있었는데, 이전에 인피니트로 멋진 성공을 거두기도 했고, 젊은 나이에 청춘에 있어서 단계 별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들을 인피니트 안에서는 굉장히 크게 그려지지 않았나"라며 "그런데 이번에 공백기를 가지면서 그걸 내려놓기도 했고, 솔로 준비하면서도 굉장히 많은 고뇌와, 솔로로 어떤 모습을 보여줘야 전성기가 올까, 또 성공을 했지만 또 다른 성공을 위해 또 걸어가야 한다는 게 어쩌면 힘들 것이라는 생각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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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인피니트 남우현이 이번 앨범을 작업하며 고뇌를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남우현은 19일 오후 4시 네 번째 미니앨범 '위드'(With)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남우현은 "전 솔로앨범을 차례로 들어보고 봤는데, 지금 좀 후회가 되는 게 몇가지 있더라"며 "이번 앨범 냈을 때 나중에 후회없을 만한 결과물을 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래서 녹음도 굉장히 많이 하고, 정말 좋은 곡들이 많았는데, 이 앨범에 못 들어오기도 해서 아쉽다"라며 "이 작품 만들 때 고뇌도 많이 하고 생각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남우현은 이번 앨범 작업을 하며 "잠시 무대에 떠나 있었는데, 이전에 인피니트로 멋진 성공을 거두기도 했고, 젊은 나이에 청춘에 있어서 단계 별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들을 인피니트 안에서는 굉장히 크게 그려지지 않았나"라며 "그런데 이번에 공백기를 가지면서 그걸 내려놓기도 했고, 솔로 준비하면서도 굉장히 많은 고뇌와, 솔로로 어떤 모습을 보여줘야 전성기가 올까, 또 성공을 했지만 또 다른 성공을 위해 또 걸어가야 한다는 게 어쩌면 힘들 것이라는 생각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포기할 수 없지 않나, 기다려주신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제가 대중음악을 하는 친구로서 제가 가진 색깔과 장점만으로 이번 앨범을 만드려고 했다"라며 "단점을 배제시키고 최대한 장점을 극대화시키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니 4집 '위드'는 기다려준 팬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남우현의 의지를 담은 앨범으로, 사랑의 여러 감정들을 남우현만의 독보적이고 섬세한 보컬로 채웠다. 그는 타이틀곡과 '얼론' 작사, '어 송 포 유' 작곡과 작사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냉정과 열정 사이'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알앤비 팝 장르의 곡으로, 새로운 시퀀스를 시작할 그만의 섹시한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는 노래다. 19일 오후 6시 발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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