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골프 레전드는 누구..한국시니어오픈 선수권대회 20일 개막

정대균 2021. 10. 1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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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남자 시니어 내셔널타이틀 오픈대회인 제26회 한국시니어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19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20일(수)~21일(목)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우리들CC(파72·6140m)에서 개최된다.

총상금 1억원, 우승 상금 15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전원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확산 방지를 위해 의무적으로 PCR검사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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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최강 김종덕vs디펜딩 챔프 유종구 대결
작년 대회 우승자 유종구. /사진=대한골프협회
[파이낸셜뉴스]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남자 시니어 내셔널타이틀 오픈대회인 제26회 한국시니어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19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20일(수)~21일(목)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우리들CC(파72·6140m)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2018년부터 예선전을 치르고 있다. 올해도 80명의 예선전 참가자 중 20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올해는 본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유종구를 비롯해 최근 10년간 역대 우승선수 9명(유종구, 조부건, 이영기, 박부원, 권오철, 공영준, 유건희, 최광수, 김종덕)이 참가한다. 특히 김종덕은 현재 KPGA 챔피언스투어 상금 순위 1위(금일기준 누적상금 5413만0850원)를 질주하고 있다.

또한 아마추어에서도 쟁쟁한 선수들이 참가하여 우승경쟁에 더욱 더 불을 붙이고 있는 가운데, 2021년 한국미드아마 랭킹 1위이자 참마루건설배 제27회 한국미드아마 우승자인 신철호가 참가해 프로선수들과 경쟁을 펼친다.

총상금 1억원, 우승 상금 15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전원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확산 방지를 위해 의무적으로 PCR검사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주최측은 안전을 위해 무관중에다 철저한 동선분리로 대회를 치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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