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2022∼2023년 미세먼지 차단숲 7.5ha 조성

백운석 기자 2021. 10. 1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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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은 청정금산 구현과 안전금산 만들기를 위해 관내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대전-통영 고속도로, 추부농공단지 등 3곳 7.5ha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금산군 관계자는 "올해까지 총 25억원의 예산을 들여 금성농공단지 내 1.5ha, 인삼약초농공단지 내 1ha의 미세먼지 차단숲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청정 금산 구현과 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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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등 3곳 75억 원 예산 투입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미세먼지 차단숲 예정지. (금산군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청정금산 구현과 안전금산 만들기를 위해 관내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대전-통영 고속도로, 추부농공단지 등 3곳 7.5ha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의 2022년 사업 공모에서 선정됐으며, 국비 37억5000만원·도비 7억5000만원 등 총 사업비 75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내년 상반기 중 설계를 마치고 사업에 착수해 추부농공단지는 2022년 말까지, 한국타이어 금산공장과 대전-통영고속도로는 오는 2023년 말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산업단지, 주요 도로변과 생활권 사이에 미세먼지를 차단·흡착해 미세먼지가 생활권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아주는 기능을 하며, 열섬현상 완화 등 기후변화에도 자연친화적 대응효과가 있다.

금산군 관계자는 “올해까지 총 25억원의 예산을 들여 금성농공단지 내 1.5ha, 인삼약초농공단지 내 1ha의 미세먼지 차단숲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청정 금산 구현과 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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