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모바이오, 탈모치료 위한 모유두세포 이식 비임상 추진

김유경 기자 2021. 10. 1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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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이오그룹의 계열사인 한모바이오가 탈모치료제 개발을 위해 임상 전문기관 디티앤씨알오와 '임상 포괄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임상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디티앤씨알오는 오는 11월 한모바이오의 모유두세포치료제 개발과 관련 비임상시험을 시작한다.

강다윗 한바이오그룹 회장은 "이번 임상계약을 통해 탈모치료의 획기적 대안이 될 수 있는 모유두세포 배양이식과 치료제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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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인 한모바이오 대표(왼쪽)와 이학재 디티앤씨알오 상무가 지난 14일 비대면으로 탈모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포괄 용역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한모바이오


한바이오그룹의 계열사인 한모바이오가 탈모치료제 개발을 위해 임상 전문기관 디티앤씨알오와 '임상 포괄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임상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디티앤씨알오는 오는 11월 한모바이오의 모유두세포치료제 개발과 관련 비임상시험을 시작한다. 이어 내년 상반기 중 임상 1상 시험계획(IND) 신청을 목표로 임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한바이오그룹의 주력 분야인 NK세포치료제 및 줄기세포치료제의 등록과 세포배양액을 이용한 화장품 원료의 등록을 위한 비임상 시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다윗 한바이오그룹 회장은 "이번 임상계약을 통해 탈모치료의 획기적 대안이 될 수 있는 모유두세포 배양이식과 치료제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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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경 기자 yune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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