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축산물 가공·유통 시설 지원사업 공모

이지선 기자 2021. 10. 1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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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축산물 가공·유통시설 구축사업 참가업체를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의 타 지역 판매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축산농가와 연계한 생산자단체·축산물가공업체 등이 지원 대상이다.

우선 시·군거점 축산물 산지 가공 유통시설 구축 사업은 전북이 아닌 다른 지역에 생산자단체와 연계한 축산물직거래판매장설치 지원을 통해 축산물의 유통 확대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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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사/뉴스1 DB

(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도는 축산물 가공·유통시설 구축사업 참가업체를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의 타 지역 판매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축산농가와 연계한 생산자단체·축산물가공업체 등이 지원 대상이다.

사업 내용은 Δ시·군거점 축산물 산지 가공 유통시설 구축 Δ축산물 콜드시스템 구축 2가지다.

우선 시·군거점 축산물 산지 가공 유통시설 구축 사업은 전북이 아닌 다른 지역에 생산자단체와 연계한 축산물직거래판매장설치 지원을 통해 축산물의 유통 확대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설립 후 운영실적 1년 이상 등 사업요건을 갖춘 생산자 단체와 가공 업체다. 최대 7억원(자부담 30%) 범위 내로 지원된다.

축산물 콜드시스템 구축 사업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염소고기 유통을 위해 축산물 운반차량과 냉장·냉동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개소당 최대 7500만원(자부담 20%)을 지원한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종합평가를 통해 11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출하처 확보와 도외 판매 증가를 위해 생산자단체와 가공 업체들의 적극적인 공모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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