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정보수장, 국정원 회동.. 北 미사일 발사 정보 공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과 미국, 일본의 정보수장들이 19일 국가정보원에서 모여 한반도 정세 등을 논의했다.
이들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서도 정보를 공유했다.
국정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박지원 원장 주재로 애브릴 헤인스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 다키자와 히로아키(瀧澤裕昭) 일본 내각정보조사실 내각정보관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일 정보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정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박지원 원장 주재로 애브릴 헤인스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 다키자와 히로아키(瀧澤裕昭) 일본 내각정보조사실 내각정보관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일 정보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전날엔 박 원장이 헤인스 국장, 히로아키 내각정보관과 각각 한·미, 한·일 정보기관장 양자회의도 국정원에서 있었다.
국정원 전날 회의에 이어 이날 열린 종합회의에서는 한반도 정세 및 현안 등 공통 관심 사안에 대한 허심탄회한 소통이 오갔다고 했으며 대북 현안, 글로벌 공급망·기술 유출 등 경제 안보 이슈에 대해서 토론했다고 전했다. 3국은 앞으로도 한미일 정보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한미일 정보기관장들은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서도 정보를 공유하고 상황을 평가했다.
이도형 기자 scope@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광주서 나체로 자전거 타던 유학생, 숨진 채 발견
- 팬 돈까지 뜯어 17억 사기…30대 유명 가수, 결국 징역형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