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前) SEC 관계자 "비트코인 ETF 상품 잇따라 출시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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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번 비트코인 선물 ETF 승인 이후로 더 많은 가상자산 ETF 상품이 승인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브라간사 전 지부장은 "만약 SEC의 수장이 게리 겐슬러가 아니었다면 비트코인 선물 ETF도 승인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겐슬러는 실험에 기꺼이 더 뛰어들 것"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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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선택권 보장하기 위한 목적
SEC, 비트코인 시장 조작 취약성은 여전히 우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번 비트코인 선물 ETF 승인 이후로 더 많은 가상자산 ETF 상품이 승인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9일(현지시간) 리사 브라간사 SEC 전 지부장은 "SEC가 ETF 상품을 추가적으로 승인할 것"이라며 "투자자들이 더 많은 선택권을 가지기를 바라기 때문이다"고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현재 약 30개의 비트코인 ETF 신청서가 출시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투자자 보호를 이유로 우선 비트코인 선물 ETF만 승인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다.
브라간사 전 지부장은 "만약 SEC의 수장이 게리 겐슬러가 아니었다면 비트코인 선물 ETF도 승인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겐슬러는 실험에 기꺼이 더 뛰어들 것"이라고 평했다. 이어 SEC가 아직 비트코인이 시장 조작에 취약하다는 점에 대해서는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유진 기자 rouge@decenter.kr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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