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제2신속대응사단에 위문금 2000만원

경계영 2021. 10. 1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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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은 경기 양평군 제2신속대응사단 사령부를 방문해 위문금 2000만원과 체육 용품을 19일 기증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육군 2사단과의 오랜 인연이 제2신속대응사단까지 이어졌다"며 "이번 기증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장병들의 사기 증진과 함께 민과 군의 협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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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 1병영' 캠페인 일환
장병 위한 체육 용품도 기증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동국제강은 경기 양평군 제2신속대응사단 사령부를 방문해 위문금 2000만원과 체육 용품을 19일 기증했다.

동국제강(001230)은 군의 사기 진작과 민·군 유대 강화를 위해 기업과 군 부대가 1대 1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을 추진하는 캠페인 ‘1사 1병영’에 동참하고 있다.

제2신속대응사단은 육군 2사단을 모체로 지난 1월 신설된 부대다. 동국제강은 육군 2사단과 1984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매해 위문금과 함께 TV, 탈수기 등 생활용품을 전달해 왔으며, 해당 부대 장교 출신을 특별 채용하기도 했다.

이번에 동국제강은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장병의 건강한 병영생활을 돕고자 체육 용품도 기증했다. 부대 장병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스미스머신, 하프랙과 함께 메디슨볼, 케틀벨 등을 기증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육군 2사단과의 오랜 인연이 제2신속대응사단까지 이어졌다”며 “이번 기증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장병들의 사기 증진과 함께 민과 군의 협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19일 경기 양평군 제2신속대응사단 사령부에서 열린 기증 행사에서 신희현(왼쪽) 제2신속대응사단장과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국제강)

경계영 (ky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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