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스포츠의 밀착' 경남FC-NC 다이노스 농촌일손돕기 진행

반재민 2021. 10. 1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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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임직원, 치어리더 루미너스가 함께 19일 김해시 소재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경남FC, NH농협은행, NC 다이노스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기업의 공익적 역할 강화를 위해 공동으로 협약한2021 아름다운 동행의 두 번째 이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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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임직원, 치어리더 루미너스가 함께 19일 김해시 소재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경남FC, NH농협은행, NC 다이노스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기업의 공익적 역할 강화를 위해 공동으로 협약한「2021 아름다운 동행」의 두 번째 이행이다.

올해 4월 첫 번째 일손돕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세 개 기관 임직원 50여 명이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찾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농작물 제초작업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경남FC 박진관 대표이사, NH농협은행 최영식 경남본부장, NC 다이노스 서봉규 대표이사가 직접 일손돕기에 참여하여 아름다운 동행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 이행에 다시 한 번 뜻을 모았다.

최영식 본부장은 “시즌 막바지에도 불구하고 상반기에 이어 다시 한 번 일손돕기에 동참해주신 경남FC와 NC 다이노스에 감사드린다”며, “NH농협은행은 농업인과 함께하는 공익은행으로서 농촌·농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진관 대표이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 구단으로서 어려운 농촌을 위한 일손돕기에 경남FC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특별한 시간이었다. 경남FC는 앞으로도 아름다운 동행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FC는 지역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다.

사진=경남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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