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산영상위, 영화·영상산업 발전 협약 등

[부산=뉴시스] 부산영상위원회는 19일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에서 부산영상애니메이션포럼, 부산애니메이션협회, 그로우포뮤직 등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부산영상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영상위원회는 19일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에서 부산영상애니메이션포럼, 부산애니메이션협회, 그로우포뮤직 등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각 기관의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과 지난해 11월 개관한 부산사운드스테이션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부산 영화·영상산업 발전과 상호 공동 이익 ▲애니메이션산업 및 콘텐츠 분야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인적·물적 교류 ▲산·학·관 연계 지원프로그램 공동 운영 및 기술 교류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부산문화재단, 비치코밍 아트전 개최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25~31일까지 부산 영도구 복합문화공간 피아크에서 '2021 비치코밍 아트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부산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지난 5개월 동안 이기대, 감지해변, 구덕포, 광안리, 다대포 등에서 수거한 플라스틱, 유리병, 나무조각 등 부유물을 활용해 업사이클링(Up-cycling)으로 재탄생한 비치코밍 아트작품을 선보인다.

작품 전시와 함께 다이버들의 수중정화활동 등을 기록한 영상물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 관람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일요일 오전 10시~낮 12시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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