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우현 "무대 준비할 땐 냉정하면서도 열정적"

이민지 2021. 10. 1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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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현이 자신의 냉정과 열정을 공개했다.

남우현은 "'냉정과 열정 사이'는 몽환적이면서 나른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R&B 팝 곡이다. 절제된 보컬 느낌도 있고 냉정하면서 열정적인 보컬 느낌의 구간이 있다. 그런걸 녹음하면서도 살리려고 노력했다. 사람이 살면서 냉정할 때도 있고 열정적일 때도 있다. 이 곡 안에도 그런 면모가 들어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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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남우현이 자신의 냉정과 열정을 공개했다.

10월 19일 진행된 인피니트 남우현 네번째 미니앨범 '위드(With)'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남우현이 타이틀곡 '냉정과 열정 사이'에 대해 소개했다.

남우현은 "'냉정과 열정 사이'는 몽환적이면서 나른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R&B 팝 곡이다. 절제된 보컬 느낌도 있고 냉정하면서 열정적인 보컬 느낌의 구간이 있다. 그런걸 녹음하면서도 살리려고 노력했다. 사람이 살면서 냉정할 때도 있고 열정적일 때도 있다. 이 곡 안에도 그런 면모가 들어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냉정할 땐 언제고, 열정적일 땐 언제지 고민한 순간들이 있다. 아무래도 무대에 서는 직업이라 연습할 때나 준비할 때는 굉장히 냉정하면서도 열정적으로 바뀌는 것 같다. 평소에 친구들 만날 때는 한없이 웃고 밝은 소년이지만 일할 때만큼은 12년차이지만 아직까지도 채찍질하면서 냉정하면서 열정적이다"고 설명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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