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횡성·평창 방림∼용평면 국도 개량 공사 구간 12월 개통

김영인 2021. 10. 1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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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원주시 소초면에서 횡성군 우천면까지 국도 42호선 원주∼새말(11.66km) 간과 평창 방림면에서 용평면까지 국도 31호선 방림∼장평(19.93km) 간 개량 공사 구간을 12월 말 개통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전 점검 시 지역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 저해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과 지자체, 경찰서 등 관계 기관 관계자와 교통안전공단, 관련 전문가 등과 함께 주야간 로드 체킹 방식으로 진행하며,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공식 유튜브로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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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초부터 단계별 개통 전 사전 점검..고객 만족 극대화 기대
양구 웅진리∼대월리 간 국도 개량 구간 개통 [연합뉴스 자료 사진]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원주시 소초면에서 횡성군 우천면까지 국도 42호선 원주∼새말(11.66km) 간과 평창 방림면에서 용평면까지 국도 31호선 방림∼장평(19.93km) 간 개량 공사 구간을 12월 말 개통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11월 초부터 단계별로 개통 전 사전 점검을 한다.

원주국토관리청은 좁은 도로 폭과 선형 불량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이들 구간 도로 시설을 개량하고자 2016년부터 국비 1천387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사전 점검은 수요자 처지에서 개량 공사에 대한 평가 및 리뷰를 통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려는 목적으로 국도 건설 사업에서 최초로 시행한다.

사전 점검 시 지역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 저해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과 지자체, 경찰서 등 관계 기관 관계자와 교통안전공단, 관련 전문가 등과 함께 주야간 로드 체킹 방식으로 진행하며,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공식 유튜브로도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 개량 공사의 적정성과 민원 반영 여부, 안전을 위한 추가 필요 사항 등이며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준공 전 조치 완료할 계획이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이번 국도 개통으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고, 주민 교통편의 증대는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한 지역경제가 살아나 희망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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