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디펜스, 조선해양전시회 '코마린'서 선박용 ESS 선봬

2021. 10. 1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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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스는 국내 최대규모의 조선·해양산업전시회 '코마린(KORMARINE) 2021'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한화디펜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최신 선박용 에너지저장장치(ESS) 기술과 비전을 소개한다.

지난해 2월부터 대형선박용 ESS를 대우조선해양과 공동 개발 중이다.

손재일 한화디펜스 대표이사는 "다가오는 탄소중립, 친환경 선박 시대에 한국 조선산업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 기술을 갖춘 ESS를 고객에게 인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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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해군 잠수함용 리튬전지체계 공급업체
작년부터 대우조선해양과 대형선박용 ESS 개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코마린(KORMARINE) 2021’ 내 한화디펜스 부스.[한화디펜스 제공]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한화디펜스는 국내 최대규모의 조선·해양산업전시회 ‘코마린(KORMARINE) 2021’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열린다.

한화디펜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최신 선박용 에너지저장장치(ESS) 기술과 비전을 소개한다.

중소형 선박용 200kWh급 배터리 시스템, 대형 선박용 1MWh급 배터리 시스템, 선박용 배터리 모듈 2종, 전용 자동소화장치 등도 선보인다.

한화디펜스는 국내 유일의 해군 잠수함용 리튬전지체계 공급업체다. 지난해 2월부터 대형선박용 ESS를 대우조선해양과 공동 개발 중이다. 이외에도 국내 다수의 친환경 선박 실증 프로젝트 및 하이브리드 관공선 건조사업에 ESS를 공급하고 있다.

손재일 한화디펜스 대표이사는 “다가오는 탄소중립, 친환경 선박 시대에 한국 조선산업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 기술을 갖춘 ESS를 고객에게 인도하겠다”고 말했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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