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씨유, 카자흐스탄 K팝 무대 '2021 한국문화제'서 공연 펼쳐
손봉석 기자 2021. 10. 19. 16:25
[스포츠경향]
걸그룹 아이씨유(ICU)가 카자흐스탄에서 K-POP 공연으로 팬들과 만났다고 소속사가 19일 전햇다.
아이씨유가 공연을 가진 ‘2021 한국문화제’는 지난 9일과 16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누르술탄’ 공화국 궁전 무대다.
이번에 개최된 ‘2021 한국문화제’ 행사에는 한국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케이팝 걸그룹으로는 ‘아이씨유’가 출연을 했다.
카자흐스탄 주재 한국문화원이 주축이 된 ‘2021 한국문화제’는 세계인에 한국을 알리고 한국문화를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난 8월 카자흐스탄 토카예프 대통령 방한과 카자흐스탄 독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아빈, 채이, 하유, 엘라, 나예로 구성된 ‘아이씨유’는 지난 5월 그들만의 독특한 색깔로 표현한 디스코 스타일의 ‘Look At Me’로 컴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새로운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2021 한국문화제’ 공연에서 케이팝은 물론 한국 문화 전파에 앞장선 ‘아이씨유’는 그들이 발매한 ‘LOOA AT ME’와 데뷔곡 ‘CUPID’등을 선보이며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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