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체류형 여행상품 '슬도바다길 투어' 출시

김근주 2021. 10. 1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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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체류형 여행프로그램 '낭만동행 슬도바다길 투어'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여행상품은 '낭만동행 슬도바다길 스냅투어', '낭만동행 슬도바다길 스토리텔링투어', '낭만동행 댕댕이 챌린지 온 더(on the) 슬도바다길'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스토리텔링투어는 여행작가와 함께 슬도 바닷길을 산책하며 낭만과 걷기를 주제로 한 음악과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상품으로 1인 1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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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슬도 여행상품 포스터 [울산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 동구는 체류형 여행프로그램 '낭만동행 슬도바다길 투어'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여행상품은 '낭만동행 슬도바다길 스냅투어', '낭만동행 슬도바다길 스토리텔링투어', '낭만동행 댕댕이 챌린지 온 더(on the) 슬도바다길'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스냅투어는 소규모 인원 단위로 진행된다.

슬도 노을 풍경과 더불어 슬도 바닷길을 거닐고 대왕암공원 나이트 캠핑 체험을 하는 상품이다.

2인 4만9천원에 스냅사진을 촬영한다.

댕댕이 챌린지는 반려견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상품으로 19∼21일 진행되며 가격은 1만원이다.

스토리텔링투어는 여행작가와 함께 슬도 바닷길을 산책하며 낭만과 걷기를 주제로 한 음악과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상품으로 1인 1만9천원이다.

슬도 바닷길을 통해 100년 역사의 1만5천 그루 송림과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는 일출 명소 대왕암공원으로 걸어갈 수도 있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가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 침체한 지역 경제가 활성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여행상품은 11월 30일까지 참가 신청할 수 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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