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디어그룹, 세종시립도서관에 도서 3천권 기증

송승화 입력 2021. 10. 19.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는 19일 세종시립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서울미디어그룹과 '책 읽는 사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이홍준 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조설희 세종시립도서관장과 방재홍 서울미디어그룹 회장, 김성하 미래전략실장, 이용준 세종본부장 등 내외빈이 자리했다.

서울미디어그룹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개관을 앞둔 세종시립도서관에 도서 3000여권을 기증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세종시-서울미디어그룹… ‘책 읽는 사회’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증 도서,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시민 누구나 열람 가능

[뉴시스=세종](왼쪽부터)이춘희 세종시장과 방재홍 서울미디어그룹 회장이 협약식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2021.10.19.(사진=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는 19일 세종시립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서울미디어그룹과 ‘책 읽는 사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책 읽는 문화 활성화를 위한 자료기증, 독서행사, 복합문화공간 공유 등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이홍준 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조설희 세종시립도서관장과 방재홍 서울미디어그룹 회장, 김성하 미래전략실장, 이용준 세종본부장 등 내외빈이 자리했다.

서울미디어그룹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개관을 앞둔 세종시립도서관에 도서 3000여권을 기증할 예정이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서울미디어그룹으로부터 기증받은 도서를 ‘시민의 서재’ 등에 비치, 시민들에게 열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책 읽는 도시 세종’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공동 개최하는 것은 물론, 복합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상호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성장해가고 있는 시점에서 문화와 미디어 전문기관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 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시와 서울미디어그룹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미디어 그룹은 1970년 설립된 독서신문사를 모태로 성장한 기업으로 도서기증 등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