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지역청년 일자리 해법 찾기..도·균발위, 현장 간담회

황봉규 2021. 10. 1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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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19일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청년일자리프렌즈 마루홀에서 '지역청년 일자리 개선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을 읽고 청년을 담다(청년읽담)'라는 주제로 열린 간담회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청년들과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 박성민 청년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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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청년 일자리 개선 현장간담회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19일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청년일자리프렌즈 마루홀에서 '지역청년 일자리 개선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을 읽고 청년을 담다(청년읽담)'라는 주제로 열린 간담회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청년들과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 박성민 청년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수도권에 구직자가 집중되는 현상으로 인한 지역 불균형을 국가발전 저해 요소로 인식하고, 경남 청년정책과 지역 청년 일자리 인식 등을 살펴보려고 마련됐다.

'청년이 살고 싶은 더 큰 경남'을 주제로 김상원 경남도 청년정책추진단장의 경남 청년정책 발표, 청년재단의 '지역과 청년을 잇는 청년정책' 발표에 이어 청년정책네트워크, 대학일자리센터,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청년들이 청년 일자리개선을 위한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박종원 경제부지사는 "지역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국가균형발전을 달성하기 위해 지역청년들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년이 살고 싶은 더 큰 경남을 만들기 위해 미래형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이 일하고 싶은 청년친화형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난 8월부터 광주(호남권)를 시작으로 전국의 5대 권역을 순회하며 지역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청년 프로젝트 '기후위기를 극복하라'…1인극 연극제

기후위기 1인극 프로젝트 포스터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다양한 창작 공연팀인 '플레이돔'(palydome)이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창원 의창구 명서동 도파니 아트홀에서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공연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플레이돔은 올해 경남청년센터 청년 프로젝트 지원 사업에 선정된 팀으로, 2018년 창단해 청춘들의 이야기, 미세 플라스틱 문제 등 다양한 창작공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 공연작품은 기획 단계부터 연출, 연기까지 모든 과정을 경남 청년들이 직접 맡아 진행했다.

1인극으로 진행되는 각 공연은 이틀간 총 4편이다. 23일 박재현 청년의 '청바지도서관'과 서재재 청년의 '우리의 지구할아버지'가, 24일 손상호 청년의 '최고의 요리비결'과 장현정 청년의 '안녕펭구'가 무대에 오른다.

기후위기로 인한 식량난, 해수면 상승과 해양생물 멸종 등의 주제로 기후위기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공연을 펼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22일까지 네이버 예매(기후위기 1인극 프로젝트)에서 사전 예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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