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생필품 공동구매 커머스 '올웨이즈', 시드투자 유치

최태범 기자 2021. 10. 1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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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생필품 직거래 공동구매 커머스 '올웨이즈'를 운영하는 레브잇이 끌림벤처스로부터 5억원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올웨이즈는 농·축·수산물 등 식료품은 산지 직거래 방식으로, 휴지·세제 등 생필품은 공장 직거래 방식으로 중간 유통 마진과 브랜드 마진을 제거해 합리적인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커머스 앱이다.

특히 '팀 구매' 라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상품별로 정해진 구매 인원이 모이는 경우 더욱 저렴하게 물건을 살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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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브잇 공동창업진

식품·생필품 직거래 공동구매 커머스 '올웨이즈'를 운영하는 레브잇이 끌림벤처스로부터 5억원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올웨이즈는 농·축·수산물 등 식료품은 산지 직거래 방식으로, 휴지·세제 등 생필품은 공장 직거래 방식으로 중간 유통 마진과 브랜드 마진을 제거해 합리적인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커머스 앱이다.

특히 '팀 구매' 라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상품별로 정해진 구매 인원이 모이는 경우 더욱 저렴하게 물건을 살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톡이나 네이버 카페 등 SNS에 함께 구매하기 링크를 공유하면 지인들과 물건을 공동으로 구매할 수 있다.

팀 구매 방식은 소비자를 빠르게 결집해 생산자가 직거래에서 겪는 문제인 재고 관리를 효율화한다. 두 달 간의 베타 서비스를 거쳐 지난 9월 정식 런칭 이후 주간 활성 이용자(WAU) 지표가 매주 50% 이상 성장하고 있다.

레브잇은 서울대 공과대학 출신 창업가들이 모인 팀이다. 빠른 실행 속도를 바탕으로 올웨이즈 서비스 기획부터 개발, 앱 출시까지의 전 과정을 2개월 만에 마쳤다.

강재윤 레브잇 대표는 "기존 식품·생필품 시장의 유통 비효율을 제거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제공하고, 가족·친구들과 함께 나누는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남홍규 끌림벤처스 대표는 "레브잇은 원대한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창업가정신을 갖춘 팀" 이라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가치를 주는 혁신적 커머스 플랫폼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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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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