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거래처도 가격비교"..도도 카트, '거래처 찾기' 출범

고석용 기자 2021. 10. 1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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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스포카가 운영하는 식자재 비용 관리서비스 '도도 카트'가 매장별 거래처를 연결해주는 '거래처 찾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도 카트의 '거래처 찾기' 기능은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음료·주류, 가공식품, 자재·용품 등 6개 카테고리별로 납품업체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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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스포카가 운영하는 식자재 비용 관리서비스 '도도 카트'가 매장별 거래처를 연결해주는 '거래처 찾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도 카트의 '거래처 찾기' 기능은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음료·주류, 가공식품, 자재·용품 등 6개 카테고리별로 납품업체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식자재에 대한 요식업 점주들의 선택권을 넓히고 스포카도 이를 통해 유통 분야까지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도도 카트는 거래처 찾기에서 △거래처 세부 정보 △주요 거래 품목 △배송정보 △거래처 주소 △도도 카트 거래 이력 등 데이터를 제공해 최적의 납품업체를 찾는 데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도도 카트 분석에 따르면 요식업 매장들과 거래하는 납품업체들은 개인도매상과 식자재마트가 각각 약 25%씩 전체 거래처의 50% 이상을 차지했다. 대부분 매장들이 가격 정보 등이 공개되지 않은 소규모 거래처들과 거래한다는 의미다.

스포카 측은 거래처 찾기 기능을 통해 이같은 식자재 시장정보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비스는 지난 8월 초 서울 지역 20여 개 거래처를 중심으로 시범 운영을 진행했고 현재 경기권 납품업체도 등록을 받고있다.

최재승 스포카 대표는 "식자재 비용 관리에 이어 거래처 찾기 기능까지 확장하면서 점주분들의 신선한 식자재 납품업체 선택 폭을 넓히고 원가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서비스를 전국 구 단위까지 확대해 품질 좋은 농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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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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