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정보기관장, 북한 발사 SLBM 관련 논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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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은 19일 열린 한미일 정보기관장 회의에서 북한이 이날 오전 발사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추정 탄도미사일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애브릴 헤인스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 다키자와 히로아키 일본 내각정보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한미일 정보기관장은 한반도 정세 및 현안 등 공통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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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현안 포함 안보 이슈 논의"
(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 국가정보원은 19일 열린 한미일 정보기관장 회의에서 북한이 이날 오전 발사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추정 탄도미사일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국정원에서 열린 한미일 3국 정보기관장 회의에서 이와 관련한 정보 공유와 상황 평가가 있었다며 이 같이 전했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전 10시17분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SLBM 추정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1발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 등 당국의 평가를 종합하면 북한이 이날 발사한 SLBM은 신형 '미니 SLBM'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북한은 지난 11일 개막한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에서 해당 미사일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애브릴 헤인스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 다키자와 히로아키 일본 내각정보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한미일 정보기관장은 한반도 정세 및 현안 등 공통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대북 현안, 글로벌 공급망, 기술 유출 등 경제안보 이슈에 대해 토론하고, 한미일 정보협력 강화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다고 국정원은 밝혔다.
이번 한미일 정보기관장 회의는 지난 5월에 이어 다섯 달 만이다. 박 원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전날 한미, 한일 간 정보기관장 양자 회의를 갖기도 했다.
seojiba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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