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공약이행 평가 '시민배심원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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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가 시민 눈높이에서 민선 7기 공약사업의 이행 성과를 평가하고, 조정이 필요한 공약을 심의하기 위한 시민배심원제 운영에 들어갔다.
아산시는 19일 오후 시청사에서 시민배심원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시민배심원단 회의는 총 3회에 걸쳐 민선 7기 공약에 대한 설명 청취와 분임별 자유 토의, 공약에 대한 조정 승인 여부 결정, 권고안 제시 등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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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시민 눈높이에서 민선 7기 공약사업의 이행 성과를 평가하고, 조정이 필요한 공약을 심의하기 위한 시민배심원제 운영에 들어갔다.
아산시는 19일 오후 시청사에서 시민배심원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시민배심원단은 성별·연령·지역을 고려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무작위로 선정한 만 18세 이상 아산시민 4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1차 회의는 ▲시민배심원 위촉 ▲시민배심원제 운영목적 및 역할에 대한 교육 ▲분임 구성 ▲평가안건 선정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시민배심원단 회의는 총 3회에 걸쳐 민선 7기 공약에 대한 설명 청취와 분임별 자유 토의, 공약에 대한 조정 승인 여부 결정, 권고안 제시 등이 추진된다.
아산시는 총 3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제시된 시민배심원단의 권고안을 아산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오세현 시장은 "제안해주신 소중한 의견을 적극 수용해 공약사항 추진에 대한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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