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국감도 '대장동'..90여분만에 감사 중지 파행

서주연 기자 2021. 10. 1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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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제공=연합뉴스)]

서울시 국정감사가 전날 경기도청 국감에서의 '대장동 공방' 여파로 시작한지 90분만에 중지되는 파행을 겪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영 국민의힘 의원의 '대장동' 관련 질의에 "대장동이나 백현동 사례와 같이 민간의 순차적 관여를 전제로 하는 도시 개발은 서울시로서는 매우 희한하고,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오 시장은 "위험이 있는 것은 공공이 하고, 돈을 버는 것은 민간이 한다"며 "내가 보는 견지에서 민관 협치나 합동(개발방식)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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