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코로나19 2명 추가확진..영주 풍기 중학교 축구부 연관

이민 입력 2021. 10. 1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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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 풍기의 중학교 발 감염세가 안동으로 번졌다.

신규 확진자 371번(60대, 남)은 코로나 검사를 두 차례 받고 증상이 없으면 자가격리를 면제하는 수동감시 중에 확진됐다.

또 안동 372번(10대, 남)은 풍기의 중학교 축구부로 지난 17일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와 자가격리 중 이날 확진됐다.

전날 영주시 풍기읍 초·중학교 관련 확진자 20명이 무더기로 확진되면서 이들과 접촉한 1800여 명에 대해 전수 조사결과 이날 51명이 집단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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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 영주 풍기읍 중학교 발 감염자가 나왔다./안동=이민 기자

[더팩트ㅣ안동=이민 기자] 경북 영주 풍기의 중학교 발 감염세가 안동으로 번졌다.

19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모두 372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371번(60대, 남)은 코로나 검사를 두 차례 받고 증상이 없으면 자가격리를 면제하는 수동감시 중에 확진됐다. 이 환자는 예천 110번과 접촉해 지난 18일 목건조 증상으로 검사결과 이날 확진됐다.

또 안동 372번(10대, 남)은 풍기의 중학교 축구부로 지난 17일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와 자가격리 중 이날 확진됐다.

전날 영주시 풍기읍 초·중학교 관련 확진자 20명이 무더기로 확진되면서 이들과 접촉한 1800여 명에 대해 전수 조사결과 이날 51명이 집단감염됐다.

교육당국은 해당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대해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해당 학교 학부모들에 대해 선제적 검체검사를 독려하고 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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