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023년부터 모든 고교 고교학점제 운영

김성서 2021. 10. 1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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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2023년부터 관내 모든 고등학교에서 고교학점제를 시작한다.

대전교육청은 19일 고교학점제 일반고 전면 적용을 위한 단계적 이행 계획에 따른 대전 고교학점제를 추진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교육부의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 계획'과 8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위한 단계적 이행 계획'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다.

앞서 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위해 고교학점제 전담 부서 및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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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오석진 교육국장이 19일 브리핑을 갖고 대전 고교학점제 추진을 위한 대응 방안을 밝히고 있다. / 대전교육청 제공

[더팩트 | 대전=김성서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2023년부터 관내 모든 고등학교에서 고교학점제를 시작한다.

대전교육청은 19일 고교학점제 일반고 전면 적용을 위한 단계적 이행 계획에 따른 대전 고교학점제를 추진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교육부의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 계획'과 8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위한 단계적 이행 계획'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다.

앞서 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위해 고교학점제 전담 부서 및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또 대전고교학점제 추진단 구성, 사업별 현장지원단 운영, 학부모지원단 운영, 소인수 심화과목 교(강)사 인력풀 구축, 지역의 대학과 연계한 다과목 지도 교원 직무 연수, 에듀테크 선도학교 운영 등에 나서고 있다.

특히 교육청은 올해 31개교가 시행 중인 고교학점제를 오는 2023년 관내 모든 고교로 확대해 학점제 운영 우수 모델을 개발하고, 권역별 협의체를 운영해 학교 간 학점제 운영 경험을 공유할 방침이다.

오석진 교육국장은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위한 교과순회교사제, 온라인 공동 교육과정 거점센터, 대학 연계 원클래스 학생 강좌 등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소통과 협력으로 체계적이고 선도적인 계획을 수립, 대전의 행복한 고교 교육을 위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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