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뿐인 점심시간, 줄서지 마세요"..홀식사 예약 가능한 '먼키 앱' 출시
먼키는 19일 배달주문부터 결제, 매장 내 식사 시간 예약, 주문 알림 기능이 포함된 '먼키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앱을 활용하면 음식을 주문하는 동시에 원하는 식사 시간까지 직접 고를 수 있다. 1시간 남짓한 점심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주문 알림은 주문한 음식이 나오는 시간을 메신저 알림으로 알려주는 기능이다. 앱에서 음식을 주문하면 예상 조리시간이 포함된 주문 내역이 1차 알림으로 오고, 음식 완성 10분 전에 2차 메신저 알림이 온다. 현장 식사와 픽업 주문에 모두 활용할 수 있다.
먼키 앱에서는 현재 6개 지점에 입점한 50개 외식 브랜드의 1000여개 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 음식점별로 각각 주문해야 하는 다른 앱과 달리, 장바구니 기능을 활용해 여러 음식점 메뉴를 한 번에 결제하는 것이 가능하다.
먼키는 전국의 지역 맛집과 유명 외식 브랜드로 구성된 맛집편집샵에 IT 공유주방 시스템을 더한 미래형 외식공간이다. 배달에 최적화된 주방 공간과 트렌디한 인테리어의 식사 공간을 함께 갖춰 입점 외식사업자가 배달 매출과 함께 홀 매출을 올릴 수 있다.
김혁균 먼슬리키친 대표는 "먼키는 입점 외식사업자가 조리에만, 고객은 식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외식의 모든 과정을 디지털화한 O2O 맛집편집플랫폼"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디지털 공유주방, 디지털 맛집편집샵, 디지털 구내식당, 디지털 단체급식, 디지털 케이터링 등 외식산업 전반에 먼키 플랫폼을 접목해 4차산업 시대에 걸맞은 외식산업의 혁신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상현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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