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행주어촌계 '황금장어'방생 행사 2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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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장어 방생행사가 20일 고양시 행주산성역사공원에서 열린다.
19일 행주어촌계는 황금장어를 연구용으로 기증하거나 영구 보존 등 논의가 있었으나 당초 계획대로 방생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심화식 행주어촌계 비상대책위원장은 "황금장어는 길조의 상징으로 우리 어촌계뿐아니라 온 세상에 좋은 일이 가득 차기를 바란다"며 "방생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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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역사공원에서 방생...한강 최초 '백장어' 사진도 공개
[더팩트 | 고양=안순혁 기자] 황금장어 방생행사가 20일 고양시 행주산성역사공원에서 열린다.
19일 행주어촌계는 황금장어를 연구용으로 기증하거나 영구 보존 등 논의가 있었으나 당초 계획대로 방생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황금장어는 지난달 1일 박찬수(63)씨가 김포대교 윗쪽 지점에 쳐 놓은 그물에 걸려 올라 왔다. 당시 지역 주민들은 황금장어를 '좋은 일이 생길 징조'라며 신비로워 했다.
심화식 행주어촌계 비상대책위원장은 "황금장어는 길조의 상징으로 우리 어촌계뿐아니라 온 세상에 좋은 일이 가득 차기를 바란다"며 "방생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비한 물고기, 한강 행주 황금장어를 보내는 송별가' 등 창작 판소리와 성석농악진밭두레패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참석자들과 함께 '황금장어 가래떡' 나누기행사도 예정돼 있다.
특히 지난 2017년 한상원 행주어촌계장이 한강에서 최초로 잡은 '백장어' 사진도 공개된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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