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역 노조, 홍성군 공무원에 폭언 일간지 기자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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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지역의 한 언론사 기자가 공무원에게 폭언을 하고 멱살을 잡았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충청권역 노동조합 연맹(천안·아산·서산·태안·금산·충주)은 19일 홍성군청 행정홍보지원실에서 폭언 등을 한 기자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홍성군청 공무원 노동조합(이하 홍공노)은 지난 9월 30일 발생했던 모 신문 A기자의 폭언 등의 건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A기자로부터 유사한 사례로 피해를 입은 공무원이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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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스1) 최현구 기자 = 충남 홍성지역의 한 언론사 기자가 공무원에게 폭언을 하고 멱살을 잡았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충청권역 노동조합 연맹(천안·아산·서산·태안·금산·충주)은 19일 홍성군청 행정홍보지원실에서 폭언 등을 한 기자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홍성군청 공무원 노동조합(이하 홍공노)은 지난 9월 30일 발생했던 모 신문 A기자의 폭언 등의 건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A기자로부터 유사한 사례로 피해를 입은 공무원이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홍공노에 따르면 A기자가 일반음식점 허가 건과 관련 취재를 하던 중 군청 담당 공무원이 “자료제공이 어렵다”고 안내하자 “싸가지 없는 놈, 머리 피도 안 마른 놈, 죽여버리겠다” 등의 폭언을 30분가량 하고 멱살을 잡았다고 주장했다.
홍공노는 해당 사안이 가볍지 않다며 전문 변호인력을 선임하고 유사사례들에 대한 조합원 진술 등 관련 증빙자료를 정리해 경찰수사에 성실히 임한다는 계획이다.
홍성군청 직원 850여명이 이번 사건과 관련, 엄정수사 청원에 동참했고 대의원의 93.5%가 처벌을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공노는 지난 15일 해당 기자를 홍성경찰서에 고발했다.
홍공노는 “A기자 개인의 일탈에 대한 고발로써 언론과의 진영논리로 확대 해석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바른 언론문화 정착을 위해 홍성군과 언론이 함께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A기자는 “공무원의 태도에 문제가 있어 지적하는 과정에서 심한 발언이 나오게 됐다”며 “해당 공무원에게는 사과했다”고 말했다. 해당 공무원은 A기자의 사과를 받아준 것으로 확인됐다.
chg56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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