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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한 2021. 10. 1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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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 "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SLBM 추정"…잠수함발사 가능성

군 당국은 북한이 19일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오늘(19일) 10시 17분경 북한이 함경남도 신포 동쪽 해상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SLBM으로 추정되는 미상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말했다. 합참이 '신포 동쪽 해상'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볼 때 잠수함에서 첫 시험발사를 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전문보기: http://yna.kr/32RzqKQDAqY

북한, 동쪽 해상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19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 설치된 모니터에서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뉴스가 나오고 있다. 군 당국은 북한이 19일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오늘(19일) 10시 17분경 북한이 함경남도 신포 동쪽 해상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SLBM으로 추정되는 미상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말했다. 이번 탄도미사일은 고도 60㎞, 사거리 430∼450㎞로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1.10.19 hwayoung7@yna.co.kr

■ 미군 "北 미사일 발사 규탄…즉각적 위협 안 돼"

미군은 19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불안정을 조성하는 행위라고 규탄하면서도 즉각적인 위협은 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미군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이날 낸 성명에서 "우리는 오늘 오전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일본해(동해)로 발사했다는 사실을 인지했고 역내 동맹과 우방은 물론 한국, 일본과 긴밀히 논의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은 이런 행위를 규탄하고, 더는 이런 불안정을 조성하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북한에 촉구한다"라고 주장했다.

전문보기: http://yna.kr/_3RTqKrDAqL

■ 이재명 '돈다발 사진' 김용판에 "음해 사과·의원직 사퇴하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9일 전날 국정감사장에서 '돈다발 사진'을 보이며 자신의 조폭 연루설을 제기한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에 대해 "제게 가한 음해에 대해 사과하고 스스로 국회의원직에서 물러나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페이스북에서 "무책임한 폭로로 국감장을 허위·가짜뉴스 생산장으로 만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d2RhqKMDAqN

■ 오세훈 "대장동 개발방식, 상상도 못 할 일"…이재명 저격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둘러싼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해 "서울시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이영 국민의힘 의원의 관련 질의에 "대장동이나 백현동 사례와 같이 민간의 순차적 관여를 전제로 하는 도시 개발은 서울시로서는 매우 희한하고,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위험이 있는 것은 공공이 하고, 돈을 버는 것은 민간이 한다"며 "내가 보는 견지에서 민관 협치나 합동(개발방식)이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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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동 설계' 유동규 구속적부심 시작…오후 늦게 결론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돼 구속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석방 여부를 결정할 법원 심문이 진행 중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3부(장윤선 김예영 장성학 부장판사)는 19일 오후 2시 20분께 유 전 본부장의 구속적부심 심문을 시작했다. 구속적부심은 수사 단계에서 구속된 피의자가 그 적법성을 다투며 법원에 재차 판단을 구하는 절차다.

전문보기: http://yna.kr/k2R0qKPDAqq

■ 주간 일평균 확진자, 1주새 400명 가까이 줄어…'전국적 감소세'

다음 달 '위드(with) 코로나'로의 방역 체계 전환이 가까워지는 가운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발생이 뚜렷한 감소세를 나타냈다. 19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지난 1주간(10.10∼16)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1천562.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주(10.3∼9) 1천960.9명보다 398.6명 감소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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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5세 백신접종 예약률 첫날 6.8%…12만7천489명 신청

12∼15세(2006∼2009년생)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된 첫날이었던 18일 접종 대상자의 6.8%가 예약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2∼15세 예약 대상자 186만9천998명 가운데 12만7천489명이 예약을 완료했다. 12∼15세 접종 예약은 내달 12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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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급쟁이 10명 중 3명 월 200만원도 못 벌었다

올해 상반기에 임금근로자 10명 중 3명은 월급으로 200만원도 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4월 기준) 임금근로자 2천64만7천명 가운데 월평균 임금이 100만원 미만인 경우는 205만6천명(10.0%), 100만~200만원 미만은 409만7천명(19.8%)이었다. 전체 임금근로자 가운데 10명 중 3명꼴인 615만3천명(29.8%)은 월급이 200만원에 못 미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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